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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오늘은 출근

회사에 가는날이다.

일년에 두세번. 많게는 세네번 가게 된다.

오늘도 자리에 가서 작업하고 술먹고 오겠지

사무실에 신입이 많아진 관계로 Wifi환경이 너무 느려지는 바람에, 다른 직원들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있다고 하여 환경을 바꾸기로 했다.

Wifi를 부드럽게 해주는 UniFi환경을 구축하기로 하고. 관련 제품을 주문했다.
인터넷 라우터 같은 제품류인데 가격이 총금액 150만원 정도….

집에서는 와이파이 라우터로 150만원은 엄두도 못내지만, 수십명이 쓰는 사무실이니, 어쩔수 없는 지출이다.

지금 시각은 두시반, 도착하면 네시, 작업 완료하면 다섯시.
다섯시에 술마시러 이동한댔나.
적당히 마시자.



요즘은 정신적으로 몸적우로도 늘 피곤하다.
마음대로 되는 것 하나 없고, 가족들고 금전적으로 힘든 나날들이다.

100가지중에 1~2가지라도 좋은일이 생기면 좋겠다. 싶은데, 100가지중에 100가지 모두 원하는 대로 돼지 않는다.
다 내가 부덕한 탓이겠지.

우선 가보자.

무언가 길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허망한 희망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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