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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말 그대로다.

키쉬를 살려야 내가 사는것 같다.

딱히 수익적으로 내게 도움되는건 거의 없다.

하루에 천원 나오는 광고 수익으로는 키쉬닷컴 도메인 유지비용도 안되니깐 말이다.

 

그런데 이걸 정말로 확대해서 앱으로 만들고, 아이들도 사용하고, 누구든 사용가능하게 한다면 달라질 것이다.

거기까지 만드는게 늘 문제였으나, 이제는 발등의 불이라 생각하고 끝을 보려한다.

우선 모든 기본기능을 완성하고, 추가 기능까지 넣은 다음, 앱까지 만들어서 배포하자.

거기까지 가도 성과가 없다면 과감히 포기할거다.

물론 평생은 안고 가겠지만, 내 인생 거의 절반이 들어간 사이트이므로, 최대의 끝은 볼 것이다.

 

필기 일기장, 아이들 그림그리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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