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성
2023-08-17
読み : 112
回答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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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2023-08-17 19: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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秘密の回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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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2023-08-17 2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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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터 사용하고 싶은 일기장을 만들어야겠죠.
그걸 이제야 실천하고 있답니다.
잘 애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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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
2023-08-19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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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줄서는거 후덜덜해서 꿈도 못꾸는 디즈니~ 나는 애버랜드 줄서는것도 싫음.. 한시간이상 못기다려..
즐거운 여행이었네
대단하다!!! 부럽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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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2023-08-20 09: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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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행지에서 아빠도 즐기면 좋겠으나, 챙길게 너무 많아서 정신만 없었네 ㅋㅋㅋ
일본에서 산지도 벌써 11년차입니다.
디즈니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합쳐서 네번정도 왔었습니다만.
모두 전철로 왔었습니다.
이번엔 드디어 생애 처음으로 우리집 차로 갑니다.
와이프도 마찬가지로 고속도로를 한번도 안타봤습니다만.
한방에 적응하고 잘 왔네요 ^^
디즈니 리조트 간판이 보입니다.
드디어 디즈니다!!!!
만, 이날이 태풍 7호가 직격하는 날이였습니다.
다행히 왼쪽으로 꺾어서 오사카쪽으로 직격하고, 도쿄쪽은 괜찮았네요. ^^;
그래도 비가 오전엔 많이왔습니다.
가족 네명 우비까지 사입고 입장!
애들은 신이났습니다.
아직 롤러코스터는 무서운 셋째와, 모두 체념한 둘째 ㅋㅋㅋㅋ
이런 아이들 놀이가 제일 재밌습니다.
저도 해줘야죠. ㅋㅋㅋ
전화기에서 뭐라뭐라 합니다. ㅋㅋㅋㅋ
햇빛이 나면서 비도 오고~
그런 와중에 간단히 먹을것도 먹고요 ^^
아이들용 놀이기구도 신나게 타줍니다. (기본 대기시간 1시간)
인형극이 펼쳐지는 스몰월드 라는 성입니다.
아이들 팝콘박스도 이 모양으로 갖고 있어서 한장
초대형 유람선도 타줍니다.
와이프도 신이납니다. (디즈니 폰케이스, 디즈니 팝콘케이스 케이블이 보임)
유람선 탄 아이들 ㅋㅋㅋㅋㅋ
낮시간이 돼니 드디어 태풍 영향권을 벗어났습니다.
쨍쨍한 햇볕 아래서 미키모양 아이스크림 먹기
차로 오면 이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3시쯤에 잠깐 호텔에 와서 잠시 쉽니다.
호텔 밖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1박 3만5천엔)
호텔에서 한시간정도 쉬고, 짐좀 놓고 다시 차로 옵니다.
제가 모두 짐 놓고와! 라고 했습니다.
짐들고 다니는게 제일 힘들었네요.
커다란 칠면조다리도 먹고!
또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는 줄에 섭니다.
저~ 멀리 신데렐라 성이 보이네요.
엄청난 대기열이 보입니다. 저희도 저 아래에서부터 기다려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이것만 두시간은 기다린것 같네요 @_@.
뭔가 신이난 셋째와 둘째 ㅋㅋㅋㅋ
이제 타나 싶었지만, 또 안에 대기열 가득!
나무로 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ㅋㅋㅋㅋ 저나 와이프는 신이났지만, 아이들은 덜덜덜 하면서 내렸네요 ㅋㅋㅋㅋㅋㅋ
어느덧 밤이되자, 퍼레이드를 하네요.
지금까지 전철로 다닐때는 막차시간 걱정때문에 심야 퍼레이드는 본적이 없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죠 ^^;
저는 뭐 별로 -_-...
땀이나서 찐득찐득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머리속엔 행복의 기억이 남겠죠.
둘째의 인생샷.
그렇게 2023년도 디즈니랜드 여행을 마칩니다.
아침 9시반부터 저녁 9시까지 있었네요 @_@/
차로오다니... 저나 와이프는 그게 제일 좋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주 늦게까지 놀다가 차로 호텔에 가서 자고 집에 오는거 ㅋㅋㅋㅋㅋ
정말 인생의 꿈같은 일입니다.
사진에 멀리 보이는 호텔은 디즈니호텔입니다. 너무 비쌈.
저희는 디즈니랜드 근처 저렴한 호텔에 묵었습니다.
저렴한 호텔이라 해도 4배드 3만5천엔짜리입니다.
가져온 술도 마시고, 아이들도 과자파티 하고 잤네요.
다음날입니다.
시설은 좀 낡았지만, 경치가 최고!
캬~ 쥑인다.
그렇게 가족을 위한 2023년도 여름 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운전 잘하는 와이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