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기장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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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2011-12-01 0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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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버릴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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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2011-12-01 00: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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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속풀이 한탄할때는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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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2011-12-01 08: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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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일기장에 들어오는 어떤 회원들은 이런 일기가 쓰여져가는줄도 모르고
로그인해서 일기만 후다닥 쓰고 나가는 회원이 있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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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2011-12-05 17: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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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지만...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지성님에겐 그런 말도 송구스럽네요.
하지만 처음 이 사이트를 알고나서 '심봤다' 생각한 건 비단 저뿐만이 아닐거에요.
부탁드립니다, 힘을 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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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2011-12-06 16: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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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초심이라면 평생 니 혼자 서버비, 도메인비 내가며 매순간 업그레이드 자원봉사 해가며 가입자들 편안하게 해줘라. 가 되겠지요.
이젠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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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로 쓰든 비공개로 쓰든 제 마음이고요.
제 마음에 있는 것을 그대로 꺼내놓으려고 시작한게 키쉬입니다.
이제와서 "넌 운영자니까 회원들에게 반감가는 말은 일기장에 안쓰는게 좋을듯 해" 라는 말은 싸우자는 겁니다. 아시겠죠?
제발좀 여기가 공적인 운영자의 게시판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긴 푸른지성이라는 인간의 개인 일기장입니다.
이 글을 읽고 기분이 나쁠것 같으면 읽지 마시고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서론 끝----------------------------------------------------------------------
다 때려치고 싶은 하루다.
백날 하루죙일 밤새 죽치고 앉아서 만들면 뭐해
11년 넘어가는 사이트보고 아직도 자리못잡은 사이트냐는 소리나 듣고
정녕 너는 못합니까 소리나 듣고
우와......................
한달에 수입 마이너스 찍는 이런 사이트를 계속 해야하나 라는 생각에
가끔씩 이렇게 때려쳐라 접어라 하는 분들이 나타나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아............... 하기만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는 키쉬구나.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