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외롭다....
아닌척 해도 마음 속은 텅 비어있네.
이렇게 살아온지 벌써 2년째구나.
아직도 생각나는건 7년의 기억과 1년의 기억.
그중에서 가장 쌘건 아무래도 7년의 기억이겠지....
누가 알았나. 이렇게 외로운 놈이 되어버릴줄은....
정말 영혼이 없는 사람같이. 생각이 없는 사람같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혹여나. 내가 생각하는 그 두 여인네가 이 일기장에 한번은 찾아올까...
생각해보기도 해.
내가 또 동시에 두 여인네를 생각하고 있다고 "이새끼 아직도 이지랄이네..." 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그 추운 마지막 겨울날..
다행히도 마지막으로 내가 사준 따뜻한 양털야상속에 파뭍힌 귀여운 너의 모습과.
언제나 하이힐을 신으며 섹시하게 화장하고 다니던 너의 모습.
그 두명의 이미지가 떠올라...
아직도 미친놈인지.....
새로 여자 사귈 생각도 없고.
추억속에 쌓여 살아가는 것 같지도 않은데...
이젠 그리움이나 외로움보단....
마음이 비어있는... 영혼이 없는 사람같아...
나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그나마 아주 가끔 외로움이라는 단어가 나를 찾아올 때.
추억할 수 있는 두 여인이 있었다는걸...
난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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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롭다....
아닌척 해도 마음 속은 텅 비어있네.
이렇게 살아온지 벌써 2년째구나.
아직도 생각나는건 7년의 기억과 1년의 기억.
그중에서 가장 쌘건 아무래도 7년의 기억이겠지....
누가 알았나. 이렇게 외로운 놈이 되어버릴줄은....
정말 영혼이 없는 사람같이. 생각이 없는 사람같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혹여나. 내가 생각하는 그 두 여인네가 이 일기장에 한번은 찾아올까...
생각해보기도 해.
내가 또 동시에 두 여인네를 생각하고 있다고 "이새끼 아직도 이지랄이네..." 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그 추운 마지막 겨울날..
다행히도 마지막으로 내가 사준 따뜻한 양털야상속에 파뭍힌 귀여운 너의 모습과.
언제나 하이힐을 신으며 섹시하게 화장하고 다니던 너의 모습.
그 두명의 이미지가 떠올라...
아직도 미친놈인지.....
새로 여자 사귈 생각도 없고.
추억속에 쌓여 살아가는 것 같지도 않은데...
이젠 그리움이나 외로움보단....
마음이 비어있는... 영혼이 없는 사람같아...
나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그나마 아주 가끔 외로움이라는 단어가 나를 찾아올 때.
추억할 수 있는 두 여인이 있었다는걸...
난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