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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죽기전엔 죽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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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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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더 안좋게 흘러간다.
오늘 병원에 갔다. 정기검진?차
튜브 박아논곳을 보고 여러가지 검진을 했다.
최근들어 반대편 엉덩이에도 내부에 구멍이 있는것으로 확인하여
저번 진료때 얘기를 했더니 그부분이 상당히 발전된 모양이다.
mri를 찍어서 자세한 내역을 보고 더 커지기 전에 수술을 해야할듯 한다는데....
그럼 뭐야? 수술을 앞으로 두번을 더 해야돼?
이제 수술은 한번 남은 줄 알았는데.....
어쩌면 이게 집에서 쓰는 올해의 마지막 일기일 수도 있겠구나.
의사는 벌써부터 입원을 얘기하고 있으니 mri 찍고 결과보는 순간이 아마 재입원 및
3차 수술일듯 하다.
하루이틀내로 mri언제찍을지 알려준다니깐 바짝 긴장하고 입원준비 해놔야겠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이놈의 우울증은 가시질 않는구나.
오늘은 진통제만 84알, 1일 6알 2주치를 받아왔다.
완전 ㅋㅋㅋㅋㅋㅋ 진통제 들어있는 통이 묵직하다.
그만큼 마음에 안정은 된다.
진통제라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해주니 말이다.
2006년도의 내 사진이구나.
옆은 내 중학교때부터의 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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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読み : 1,054
回答 :
4
꽃
2010-11-04 00:46:30
왜 이런 일이......
削除
回答
곰도리푸
2010-11-04 01:25:57
꼭 이겨네세요!
削除
回答
유키
2010-11-11 14:52:58
저렇게 건강해 보였는데..지금은 누워만 계시다니...
다시 저렇게 건강해 질 수 있을 거니깐..힘내요.
술이랑 담배는 이제 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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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남아있는 인터넷 일기장인 것 같아요. 늘 감사
어머님이 아프시구나.ㅠㅠ이 초조함을 나도 알지.. 매일
일을 못하거나 노력도 안하면 잘라야지..어쩌겠어. 안맞
본업으로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수년간 재능기부 해주셔서
잘 하셨어요. 잘라 주는게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안맞는 사람을 끌고가긴 힘들죠 ㅠㅠ
오랜만입니다.비번 잊어서 새로 가입몇년 만인지 감회가
저는 잘라본적도 잘려본적도 없지만, 언젠가는 그래야 될
우울함보다 아름다운건 우월함이다좋은 생각을 많이하세요~
학업이든~ 직장일이든~ 인간관계든~ 그때의 내가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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