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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죽기전엔 죽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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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오늘은 아부이 어무이 병원 릴레이~~~

어제는 어무이와 제 약을 타러 상계백병원(서울 노원에 있는)엘 갔었습니다.

오늘은 어무이께서 저번주에 백내장 수술하신거 결과보러 서울대병원엘 갔다가

아부지의 고질병인 "사경증"의 완화를 위해(치료가 불가능한 질환) 보톡스를 맞으러 아산병원엘 갔다왔습니다.

말그대로 병원 릴레이 +_+;;;;; 



오전에 어무이의 백내장 수술 결과를 잘 듣고 (아주 잘되셨답니다 ^^)

밖에 나와 점심으로 놀부부대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

야밤에 낚시인가요? ㅋㅋㅋㅋ 화질이 약간 안좋습니다. (3GS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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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를 모델로 하여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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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거 포즈 취하신거에요 -_-...... 저자세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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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부대찌개 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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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는 정말 사진찍기 시러하십니다. 전 아부지를 더 많이 닮았습니다.(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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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에서 기다리면서 셀카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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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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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잔~ 네~ 보라바지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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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바지에 검정색 단화, 짧은 체크자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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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볼에 바람을 넣어보지만 역시나 사진은 별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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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면을 봐도 별루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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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는게 차라리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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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어무이와 함께 도전해봅니다.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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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표정을 짓자고 합의를 봤는데 어무이는 웃는 표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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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를 한장의 사진에 같이 모셔보고자 했지만 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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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밀면서 찍어봤는데도 실패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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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렇게 아산병원에서 아부지 보톡스를 맞으시고

집에 돌아오니 밤 7시네요.

아침 8시에 병원엘 가서 저녁 7시에 집으로 돌아온... 정말 병원 릴레이 Day였습니다.

저는 부모님 덕분에 운동 잘 했죠 뭐... ㅋㅋㅋ
(제가 어떤 사람인지는 바로 요전글인 어무이와 병원 나들이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날씨가 쌀쌀하기 시작하네요.

아부지께서 기침을 하십니다. 

다들 부모님 감기걱정을 한번씩 해보시고 점검해 드리시길 바랍니다.

2011-11-09
読み : 1,139
回答 : 2
엄마는외계인
2011-11-17 01:51:21

ㅋㅋㅋ 아부지랑 붕어빵이네~광대랑 코~ㅋㅋㅋ
어무니는 미인이시네~ 오우~
부대찌개 먹고 싶다 ㅜㅜ
말다☆
2011-12-21 19:45:49

둘리 사진 그만하시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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